
여유로웠던 오후 시간 갑자기 쿵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길위로 몰려든 사람들 모두가 당황하고 놀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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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위에는 한 여성이 남성의 가슴을 두드리며 의식을 급하게 확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환자분 괜찮으세요? 정신 차려 보세요. 환자분 이라고 끊임없이 환자를 자극하고 깨우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환자분의 의식은 없습니다.
차분히 환자분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심폐 소생술을 시작합니다. 조금뒤 구급 대원이 도착합니다.

나중에 환자분이 병원에 이송되고 나서 이 여성으로 부터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구급 대원들이 추가적인 조치를 하룻 있도록 도와 주기 까지 했습니다.
환자분의 휴대전화로 가족분들에게 연락해서 현재의 상황을 설명해주기 까지 합니다.
환자 상태와 조치를 이야기 한뒤에 병원에 이동될 거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생사에 갈림길에 있었던 70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에 맥박이 돌아오면서 안정을 회복했고
다행히 생명을 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초기 대응이 좋아야 되는데 그분이 계셔서 초기 대응이 엄청 잘됐고 다행히 환자분 생명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의료인으로서 당연히 할일 입니다. 119에 신고해준 시민과 119 대원분께 감사하고
앞으로 그날의 긴박한 순간을 잊이 않으며,
제가 담당하는 암환자 한분 한분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 품으로
돌려 보낼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간호하겠습니다.
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