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살아가는데 돈이 무조건 다가 아니지만 돈이 사람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순이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와 같은 아픔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서 이 학교를 설립했어요. 학교 부지 선정 부터 직접 발 벗고 나섰지요..
이러한 인순이 님의 사연이 공개되고 인순이님의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 역시 드러났습니다.

그러면서 솔직한 속내를 이야기 했습니다. 사실 가지고 있는거 모두를 팔고 있어 그간 말못한 학교 운영의 고충을 이야기 했습니다.
이 학교 사립이지만 전체 무상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편히 공부 할수 있는 곳이 바로 인순이 님이 설립한 대안학교라고 합니다.
현재는 6회 졸업생 까지 배출한 상태라고 합니다.
일부 졸업생들은 군 복무 중에 월급을 모아서 학교를 후원한 학생도 있었다고 합니다.
받은 만큼 베푸는 소중한 아이의 마음에 울컷 했다고 합니다.
학생들이 마음껏 강의 듣고 책도 보면서 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파본 사람이 그 심정을 알잖아요.
다문화 가정의 아픔을 겪은 인순이
나는 과연 어느나라 사람일까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불안감 한 아이의 어머니이자 다문화 가정 2세로써
힘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 바로 대안 학교 라고 합니다.

어린시절에는 울면서 싸우다가 생각한거
날 가지고 놀리는게 틀린 말은 아닌데 너네말이 맞는것 같아
그날로 제가 해탈해 버렸네요.
제가 저를 인정해 버렸어요. 생각해보니 그 자체가 나였다고 합니다.
대안학교 아이들고 상처 받지 않고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과 다름을 인정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