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원로 가수, 몸이 잘-려나가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충격적인 이유가 밝혀지자 모두가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원로 가수 김창완에 관련된 이야기를 드리려 합니다.

가족(형 김창훈, 동생 김창익)으로 구성된 레전드  밴드 김창완은 산울림의 맏형으로 기타, 보컬, 작곡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특유의 실험적인 가사와 보이스, 독보적인 발성 등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이며, 당시 다른 밴드들과는 차원이 다른 다이내믹함을 보여준 밴드였습니다.

뛰어난 음악적 성과로 당시 가요계에 실력파 아티스트로 알려진 유명 밴드였습니다. 그 밴드의 이름이 바로 산울림입니다.

국내 펑크 록 뮤지션들 사이에서 한국 펑크록의 원조는 산울림이라는 말이 자주 나올 정도 입니다.

 

단순한 코드와 실험적인 사운드, 기발하면서도 칼날 같은 가사 등 오늘날의 펑크록보다 더 ‘펑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김창완은 산울림으로 활동하는 것 외에도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자주 내고 산울림의 스타일과 달리 조용하고 잔잔한 발라드나 발라드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평소 동요에도 관심이 많아 동요 앨범을 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장난꾸러기와 안녕 내사랑 친구 등이 김창완의 대표적인 노래 입니다.

MBC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아이크’의 주제가와 초등학교 3학년 5학년 어린이 드라마 ‘청개구리’의 ‘청개구리’의 작사, 작곡, 그리고 노래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드라마 주제가도 불렀고, 미니시리즈 ‘한 지붕 아래 세 가족’과 ‘순풍산부인과’의 오프닝 주제가도 김창완이 부르기도 했습니다.

 

산울림의 막내 동생 김창익의 죽음

TAXI 중에서

너무나 급작스러운 일이 였고 그 원통함을 어떤걸로도 풀수 가 없었어요.  동생은 캐나다 벤쿠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향년 50세 였습니다.

김창익은 차에 화물을 싣다가 차가 밀리면서 사고를 당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창익은 수년전에 캐나다로 이민가서 개인사업을 해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몸이 잘려 나가는 듯한 고통을 느끼는 이유

TAXI 중에서

김창완님이 한 프로에 출연해서 동생 창익의 사망으로 내 몸이 사라진게 아닌데 동생의 죽음으로 잘려 나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서 상당한 충격과 고통을 받았던 것을 알수 있는 점이였습니다.

 

개체 3개가 모여 형제가 된게 아니라 형제가 원래 한몸 인것 같습니다.

그냥 사지가 절단 됐다고 생각하면 딱 맞을것 같다 막내 동생 김창익의 사망 당시를 떠올리면서 그가 한말입니다.

 

형제를 잃기 전 그 시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언제가 됐든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랐다 라고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세월이 약이다 라는 말에 난 그렇게 생각 안한다 난 안 잊는 다 정말 사랑하는 가족이든 애인이든 세월로 씻어서 잊으려 하기 보다는

고이 간직해서 진주 알을 만드는 것도 방법 아닌가 싶다 통증을 피할 마음이 없다 언제까지고 내 마음이 계속 통증을 느낀대도 괜찮다

아프면 아픈거다 .. 라며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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