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청라의 한 지하차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자정이 넘은 밤 시간에 한 차량이 제보자의 차량 앞으로 들어옵니다.
초보 운전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경차였습니다.

그차량은 비상등을 켠 상태로 차선을 넘나 들면서 지그재그로 달립니다.
그렇게 차선을 넘나 들면서 주행하는 차량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였습니다.
몇번을 다른 차량과 부딪힐 뻔한 차량 그상태로 한참을 주행합니다.
처음에는 초보 운전이라서 주행이 서툰것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것을 눈치채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음주 운전을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결국 경찰에 해당 차량을 신고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