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려 56년차 가수인 정훈희가 금쪽 상담소에 등장해서 화제 입니다.
2022년 청룡 영화제에서 안개라는 곡을 부른 정훈희 당시 헤어질 결심의 OST로 사용되다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 청룡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했던 탕웨이는 이 노래를 듣고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헤이질 결심이라는 영화는 실제로 안개라는 노래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감독은 이 노래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을까요.

영화 전체적으로 정훈희의 노래를 썼다고 합니다
어릴때 부터 좋아한 노래를
작품에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를 위해서 송창식이 1975년 안개를
다시 부른 사실을 떠올리며
두가수가 부른 새로운 노래를 영화에 삽입한다면
정말 멋질 것이라는 생각에 성사 시켰다
박찬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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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훈희는 노래 부르고 있는 저는 오히려 이것 때문에 혼났어요.
10시가 넘어서 오른 무대 나이가 드니 초저녁 잠이 많아지다보니 잠이 와서 정말 힘들더라고요.

솔직히 내 머릿속에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어요. 그냥 어떻게 하면 제대로 실수하지 않고 부를수 있나 싶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