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체크인에 출연한 가수 이효리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옆에 있던 김종민에게도 너 이제 아기 생각이 있으면 결혼 해야 돼 라며
김종민을 오히려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 40대 후반이 된 이효리 본인의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를 갖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날씬해지고 싶다면 다이어트를 하면 되고 예뻐지고 싶다면 성형수술을 하면 되지만 2세를 갖는 것은 마음먹은대로 되는게 아닌것 같아 라고 하면서 난임에 대한 고충을 이어갔습니다.
시험관은 아직 생각이 없어요
하지만 2세 계획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의학의 힘을 빌리고 싶지는 않다고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기면 너무 감사하게
키우고 싶을뿐이라며 시험관 시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까지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내주변에 58세에 첫 아이를 낳은 분도 있어서 그런지 나도 요즘에는 용기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삶을 살아왔어 하지만 솔직히 이제는 아이를 키우면서 뭔가를 위해서 내가 없어지는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혹시나 나에게 아이가 오지 않더라도 이렇게 살고 싶어요


얼마전에 책을 읽었는데 인도에서는 아이가 안생겨서 고통받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었어요.
옛날에는 아기 못 낳는 여자라고 고통 받고 그러지 않았나

그런데 그분은 나는 비롯 내아이는 없지만 모두의 어머니로 살아가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자식처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다고 합니다. 굳이 자식을 통해서 헌신을 경험 할수 있는 것만은 아닌것 같더라고요.

이책을 읽으면서 내가 왜 굳이 아기를 통해서만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작은후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