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강원도 태백시에 있었던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한 환경 미화원 분이 버려진 쌀통을 수거하다가 돈을 발견했습니다.
그돈이 무려 515만원 가량되는 돈이였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돈을 그대로 사용했을것 같은데요.
이 환경미화원 분은 그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미화원 분은 고민하지 않고 바로 대형 폐기물 신고 대장을 확인한 후에
해당 폐기물이 배출되었던 아파트에 주민에게 연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분이 이 현금을 분실한 것을 확인하 후에 바로 태백 경찰서에
그 현금을 맡겼다고 합니다.
이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그 주민은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살아 있을때 아이들에게 받은 용돈을 모아놓은 돈이라고 감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남편이 모아놓은 돈을 집을 리모델링 하면서 쌀통을 버리면서 함께 버려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 미화원 분들의 말씀 역시 감동이였습니다.
‘누구나 이같이 행동했을 겁니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청소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역시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