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 짜증나 출장 갔는데 전화도 안받아
조금은 화난 모습을 보이는 도경완
바로 제주도에 출장간 아내 장윤정이 전화를 받지 않자 투정을 부렸습니다.
바로 장인에게 전화해서는 아버지 딸이 출장 가서 전화를 받지 않는다 라고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황을 본 사람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장인어른과 무려 3년간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모시고 사는 개념이 아니라
말그대로 형님 처럼 아버지 처럼 그렇게 살았다고 합니다.
이제는 말그대로 아버지 같다고 합니다.

도경완은 외아들이였고 몸이 불편하신 장인어른을 배려하기 위해서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장윤정이 결혼을 해도 아버지를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자 도경완은 장인어른을 모시고 사는게 내꿈이다
라고 하면서 장윤정의 마음을 편하게 했다고 합니다.
도경완이 어렵게 말을 꺼낸 장윤정의 상황을 배려하기 위해서 이렇게 말을 한것이였죠.

장윤정 과거 어려운 시절 집안 통장을 우연히 확인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합니다.
통장에 마이너스 10억원이 찍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아버지는 뇌졸증으로 쓰러지셨다고합니다.
결국은 가족이 모두 뿔뿔히 흩어져 버렸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장윤정은 이것 저것 안가리고 일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도경완과 장윤정이 교제를 할 당시에도 도경완을 장윤정의 가정사를 모두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장윤정의 가정사가 도마에 오르자 힘들어하는 장윤정을 위해서 도경완 뿐만아니라
시부모님도 신경쓰지 마라 하면서 장윤정에게 힘이 되어 주었다고 합니다.
장윤정이 소송에 휘말렸을때에도 도경완과 결혼 하면서 시댁과 도경완이 장윤정에게 힘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도경완의 아내 사랑은 말할 것도 없이 대박입니다. 도경완의 다정하고 자상한 모습은 그 누구보다도 강하고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