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로 성공한 딸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노심 초사하면서 자신의 직업을 숨겨야 했던 아버지의 이야기가
전해져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답니다.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한 수애는 자신이 연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가족 때문이라는 언급을 합니다.

수애가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할 당시에 아버지는 자신의 직업을 숨겼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바로 구두닦이 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혹시나 자신의 직업 때문에 딸의 앞길에 방해가 되는 것 아닌가 걱정했따고 합니다.

저희 집에서는 아버지의 직업이 밝혀지면 큰일 날 것 처럼 생각했다고 합니다.
수애는 전혀 창피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역시나 멋진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아버지는 누구보다 성실하게 사셨고 가족을 위해서 헌신하셨다 라고 밝히면서
지금도 아빠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수애는 눈물 부터 난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그녀의 남동생이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밥을 먹을때 일화가 이어졌습니다.
남친의 누나가 배우 수애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집에 초대된 여자친구가
갑자기 수애를 보자 너무 놀라서 밥을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힘든 시간을 가족을 위해서 헌신하고 함께 해온 가족에 대한 배우 수애의 사랑을
알수 있는 대목이였습니다.
수애는 배우로 성공한 이후로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