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혼자 쓰레기 더미 가득찬 고시원에 방치 되어 있어요.
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곧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여 보호조치에 나섰다고 합니다.
아이와 아이의 부모를 불러서 실제로 아동 학대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3일에 구로구 한 고시원에 8살짜리 어린 아이가 쓰레기 가득한 고시원 방에서 지낸다는 신고 접수되었습니다.
당시 방안에는 온갖 쓰레기가 가득차 있었다고 합니다.
방안에는 상한 음식들이 가득차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 아이는 중국 국적으로 아버지와 함께 살았었지만 최근에는 방안에 방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 역시 중국 국적으로 어머니와는 따로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곧 아이를 임시 보호센터로 이송하고 본 사건은 여성 청소년 수사대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모를 상대로 사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