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미혼모 인데요. 지금 임신 중인데 너무 배가 고파요.
당장은 돈이 없어서 염치 없지만 부탁 드려 봅니다.
만약 주문이 된다면 돈은 다음 주말되기 전에 이체 해 드릴게요.
제발 부탁 드립니다.
주문을 여러번 해왔던 고객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장님은 이 글을 보고는 배달 음식을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이 그 날 이후 주말전에 약속한 돈이 입금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은 이 미혼모의 집에 방문한 사장님은
이 여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전화를 걸어서 문의해 보니 어린 나이에 그녀의 어려운 상황을 알수 있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돈도 돈이지 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랐다고 합니다. 무섭고 막막하다 라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도움을 주고 싶다는 끈질긴 설득 끝에 그녀의 집에 방문했다고 합니다.
비좁은 원룸에 살고 있는 그녀 알고보니 그녀의 나이는 19살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여고생이였던 그녀는 중학생때부터 그집 단골이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숨기고 홀로 제빵사 공부 알바를 하면서 생계를 꾸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그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함께 병원을 가주고 산모 혜택을 받을수 있는 카드를 만드는 것까지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사장님 부부 정말 멋찌시다 앞으로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는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훈훈한 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