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든 지갑 잃어버린 외국인 여성에게 한 경찰관의 행동에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에 놀러온 한 러시아 여성이 300만원이 든 지갑을 잃어버렸다가 경찰관의 도움으로 지갑을 다시 찾은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여행와서 지갑을 잃어버렸던 관광객에게 우리나라의 양심을 보여주었는데요.

지갑을 잃어버린 러시아 여성 CCTV 화면

한 여성이 서울의 중구 한 파출소에 들어왔습니다.

서툰 영어로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이야기 했죠.

경찰은 곧 지갑 분실된 상황과 지갑내에 300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어있는 것을 파악합니다.

경찰은 바로 분실한 장소 근처를 추적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녀의 지갑을 찾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갑을 잃어버린 러시아 여성 CCTV 화면

그녀는 지갑을 찾았다는 이야기에  긴장했는지 자리에 풀석 주저 앉아버렸다고 합니다.

 

300만원이라는 돈은 여행을 위해 모아두었던 여행 자금이였다고 합니다

몇년전부터 한국 여행을 위해서 돈을 모아뒀던 것이였죠.

혹시나 이 돈을 잃어 버려서 여행을 중단했다면 정말 속상했을 것 같다며

돈을 찾아준 경찰관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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