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의 SNS 계정에 게재된 사진과 영상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희라와 남편 최수종이 숭의여자대학교 연기예술과의 첫 작품 관람을 함께한 사진은 특히 관심을 끌었습니다.
더불어 박보검을 닮은 하희라와 최수종의 아들의 등장은 많은 웃음과 함께 “시어머니 인사드립니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하희라와 최수종은 1993년 결혼하여 잉꼬부부로서 연예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1999년에는 아들을, 그리고 2000년에는 딸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달 28일,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인 최민서 씨가 인스타그램에 감동적인 글을 남겼습니다.
사진 속에는 부모님이 함께 썰매를 타는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를 통해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최민서 씨는 “아부지랑 엄마를 보면서 항상 아부지 같은 좋은 사람이 되고, 엄마 같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러한 글에 최수종은 “감사해요.. 당신이 엄마, 아빠의 아들이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기도합니다”라는 답글을 남기며 그의 애정을 과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