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혜영이 폐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 출연한 이혜영은 자신의 폐암 초기 진단을 결혼 10주년 기념일에 받았다고 밝혔답니다.
그녀는 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고 어머니까지 암에 걸리셨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영은 의사의 암 선고 도중 다양한 색깔이 들어간 영상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독한 게 아름답다고 하더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의사가 “암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병원을 나와서 자신의 인생을 혼자서 정리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혜영은 폐암 수술을 통해 항암 치료를 받지 않고 일부 폐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여기에 성대 폴립도 암일 가능성이 있어 제거하고 이제는 추적 관찰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다행히도 회복기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혜영은 10억 원을 기부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돈이 꼴보기 싫었지만 좋은 일에 사용하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이혜영은 재혼 후 남편과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으며, 현재는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혜영은 남편과의 재혼으로 인해 딸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연예기획사에 들어 갔다고 하네요
그녀는 딸의 눈물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연예인 생활을 포기하는 것이 아깝지 않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