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다시 불륜 논란에 휩싸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프렌치 레스토랑 ‘시오’의 오너 셰프인 도바 슈사쿠와의 불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도바 슈사쿠는 미슐랭 가이드 스타를 4년 연속 수상한 스타 셰프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와 도바 슈사쿠는 고급 호텔에서 함께 숙박한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를 주간문춘이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히로스에와 도바는 모두 불륜 관계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히로스에는 자녀가 셋 있으며, 도바도 히로스에와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히로스에의 소속 사무소는 공식 사이트에 사과문을 게재하였으며, 히로스에의 남편인 캔들 준도 “노코멘트하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하였습니다.

이번 불륜 의혹은 히로스에에게 처음으로 일어난 일은 아닙니다. 히로스에는 2014년에도 불륜 의혹이 제기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불륜 관계를 부인하며 해명하였습니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0년대에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청순한 여배우로, 영화와 광고 등에서 활약하였습니다. 한편, 한국에서도 영화 ‘철도원’, ‘비밀’, ‘하나와 앨리스’ 등에 출연하여 사랑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