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구할수 있어서 뿌듯하고 참 다행이예요. 화마속을 뛰어들어 독거 노인분을 구조해낸 중학생의 감동적인 이야기

경북 칠곡에 있는 한 중학교 에 다니는 중학교 3학년생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홀로 살고 계시는 주택에 화재로 부터

노인 분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왜관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김윤한 학생이 늦은 시간 동네 있는

한 노인분이 홀로 살고 계시는 주택에 불이 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당시 연탄재가 쌓여 있는 곳에 불씨가 남아 있었고 잘못하면

큰 불로 이어질수 있는 아찔한 상황에 김군은 신속하게  대처해서  불을 빠르게 진압 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군은 치킨집을 운영하시는 부모님의 일손을 돕던 중에 밖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게 되고 고민하지 않고

119에 신고하고 바로 소화기를 들고 화재 현장에 가서 초기 진압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대문 안쪽으로 불길이 피어오르자 대문을 열어 주민들과 합심해서 불을 끄고 홀로 주무시던 할머니를 안전하게 구조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막상 화재 현장에 뛰어들려니 두려움도 있었지만 그래도 생명을 구할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왜관 중학교 교장선생님은 용기를 내어 화재 진압에 나선 김군과 주민들께 감사를 표하고 김군을 표창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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